아직 한달이 채 안되긴 했습니다만.

1500 km 정도 탄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그래도 람보르기니네요. 벤틀리도 타고 있지만. 시선은 확실히 람보르기니가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엔진소리도 듣기 좋고. 밤에 동네 지나다닐땐 약간 미안하긴 합니다^^;;

단점은.

키 큰 사람들은 어떻게 탈까. (너무 불편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연비 왠만큼 생각하고 탈려해도. 시내 한번 들어가는 순간. 정말 돈 뿌리고 다니는 느낌 납니다.ㅋㅋ

커피는 차안에서 못 먹습니다.

수납공간이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간단한 기능만 딱딱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확실히 달리기 좋아하고. 한번씩 스트레스 풀기에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아벤타도르를 가기 위해 매물을 기다리는데 매물이 전혀 안나오고 있네요.ㅠㅠ

무르시엘라고 좀더 타다가. 관리 잘하고 잘 넘겨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09년 정식 남은 마지막 2대중 정말 관리가 잘된. 키로수도 짧은 2대중 한대의 차량을 타고 있다는. 그런 자부심으로 타지만.

아벤타도르를 볼때마다 좀더 기다렸다가 아벤부터 타볼걸이라는 후회는 듭니다.ㅠㅠ

이번 우파님 모임에 나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어서 못 나가는데. 제대로된 아벤타도르를 실제로 보고 싶은 생각밖에 . 없네요.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