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천원 고압수만 쏴주면서 타던 차를
오랜만에 주유소+세차기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3천원 자동세차 돌려주고 밖으로 나와서 세차 전에
손으로 접었던 양쪽 사이드미러를 다시 펴줍니다 ㅜㅜ
물기따위는 닦지 않고 그대로 약 20분 정도 주행합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에 세워두고
나머지 물기를 털어주고 물왁스로 마무리합니다
도어를 모두 열고 실내 먼지도 털고 일광욕 시켜줍니다
이 상태로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응??
정말 몇 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누군가가 시트 위에 성경말씀이 적힌 과자를
5개 놓아두고 갔습니다 ㅎㄷㄷ
진심 깜짝 놀랐네요
마지막은 볼트 EV휠 짭으로 마무리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