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사고네요..
문콕사고현장..ㅠㅠ
클리어층이 깊숙하게 손상됬습니다.
근데 가해차량은.. 어디서 많이보던 쥐색 투스카니 차량이네요
ㅡㅡ
속으로 궁시렁대면서 걍 하던 다이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오늘의 다이 주제는.. 게이지 배선 수정입니다.
경보기도 설치되지 않은 차량인데도 배선이 난잡하네요
에탁스 주변엔 게이지와 블박, 후방카메라 배선이 전부인데 말이죠..
샵에서 설치해준 게이지 배선이 제가 원하는바와 달라서(주행시 조명색상이 붉은색) 백색조명으로 바꾸기 위함..
샾 사장님이 숨겨둔 배선을 간신히 찾아서 연결해줍니다 ㅡㅡㅋ
게이지 컵도 새로 정렬해줍니다.
기어봉에 부추도 씌워주고..
트렁크 오픈한김에 중고로 방출할 물건 사진도 찍어둡니다.
집에서 잠시 휴식후 방문한 ㅎㅇㅈ..
고즈넉하네요
왠일로 치즈가 안보인다 했더니 아퍼서 약먹고 어디선가 쉬고있다고 하네요
살도 많이 빠졌다 하고..
옆에 전여친이 같이 있었지만 편의점 언니랑 도란도란 수다떨다가 분위기가 쎄해짐을 감지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주된 대화내용은 미국에 몇달 있었더니 흑인 유전자 강제주입 당해서 얼굴이 검어졌다.. 근데 전여친은 여전히 하얗다 머 이런 시시콜콜한 대화였습니다 ㅡㅡ
추동길 초입에 위치한 속사 으르신께서 가끔 대리고 가주신 카페에 오게됬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한산한 분위기속에 적막을 뚫고 원두 분쇄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늘 마시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얼음동동
거품이 일렁이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전여친과 마트 장보고 집에 들렀다가 찾은곳은 세차장..
이번에 새로산 고체왁스를 써보려고 방문했습니다.
세차 후 사진이 빠졌네요..ㅠㅠ
그리고 이건.. 게이지 배선과 컵 정리 전 사진..
정리후..
예전에 쓰던 짭데피가 생각나는 조명색이네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일인이였던 사건이.. 벌써 두 번 째네요..ㅠㅠ
컴파운드로 지워졌음 좋겠지만 도통 귀찮아서 언제 할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