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움메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간만에 움메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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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저희 큰집에서 움메들을 많이 키워서 제가 아장아장 걸어다닐때부터 

 

큰집가면 항상 움메들하고 놀았습니다 머 놀았다기보다 그냥 머리 한번 만져보고

 

사료 한번 퍼주는게 다였지만... 암튼

 

큰집에서 키우던 애들은 홀스타인종인 얼룩무늬 젖소였지만 말이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큰엄마가 젖소 젖 짜서 끓여서 설탕넣어서 마시라고 주신

 

그 우유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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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뚫어져라 쳐다보던 녀석인데...

 

미안하다 눈만 가렸구나...

 

암튼 간만에 방가웠네요.

 

그러고보니 요새 움메전문가 형 글이 안보이는군요.

 

 

방가운건 방가운거고

 

집에와서 모니터가 고개숙이고 있길래 젖히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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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길....

 

받침용도로 저렴하게 사용할만한거 머 없을까요 없으면 걍 사망때까지 이러고 쓰렵니다.

 

아시는거 있음 추천좀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