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앞에... 아우는 뒤에... ㅎㄷㄷ
08시 55분의 벽시계가 오픈런임을 알려주네요.
트렁크에서 엔진/미션 오일 세트를 꺼내줍니다.
엔진오일은 폭바 504 / 507 규격, 순정오일요.
3,400km 주행하고 교환이니, 이븐하게 탔군요.
미션오일은 모튤 DCT용으로 교환해줍니다.
7,700km 주행하고 교환이니, 초큼 아깝군요.
폭바/아우디는 DCT 오일과 냉각수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긴 합니다.
작업 마치고, 근처 뼈해장국집에서 점심 혼밥요.
옆에 밥공기와 비교해보면 아시겠쥬? 특입니다.
16,000원의 가격에 걸맞게 고기가 많이 있네요.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바로 옆 카페로 갑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인데 댕댕이 없어서 아쉽.
좀 있으면 벚꽃 필텐데, 여긴 아직 클쓰마쓰군요.
후식 아아 때려주며, 낮 최고기온을 기다립니다.
제법 포근한 햇살을 느끼며 뚜따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