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동완료!
낮에 좀 따수웠는지
눈이 많이 녹긴 했더라구요.
근데 -11도이 다시 얼어서 눈밭이 아니라 빙판임 ㄷㄷ
와보니 젠굽이 한 대 더 있었는데
안에 사람이 없음 ㄷㄷㄷ
탈출하려고 사투를 벌이다가
차를 두고 귀가한 것으로 추정 ㄷㄷㄷ
삐딱한 자세를 보면 탈출하려고
와리가리 열심히 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ㄷㄷ
사진 앞에 보면 흙을 뿌린 흔적이 있길래
뭔가 해서 가 보니 ㄷㄷㄷ
누가 봐도 1톤트럭 뒷바퀴 자국이네요 ㄷㄷㄷ
얼음 파내려간 흔적을 보니
한 10분은 풀악셀 밟고 계신 듯...
패인 자국이 너무 깊어서... (한 3cm 깊이 이상 ㄷㄷ)
아마 자력탈출 못했을 듯 ㄷㄷㄷ
물론 저는 다행히 안 미끄러울 때 가서
무리 없이 잘 들어갔다 나왔는데
작년 구난의 추억이 머리를 스쳐가더라구요 ㅎㅎ
암튼 오늘의 개추운 아침 드라이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