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어디 좋은곳이 있다고 해서 썩차타고 가봤습니다.
원효봉 중계소라고 합니다
등산은 체력이 딸리고
똥차의 힘을빌려 올라왔는데요
중간에 빙판이있었는데 그대로 뒤로 미끄러지는바람에
진짜 죽는구나 했습니다
다행히 살았쥬?
이 차를 오래타겠다 생각은 했지만 중간에 바꾸겠지 했는데
여태 타고있습니다.
근데 고장도 안나고 차가넘좋아요
간단하게 여가 보내기에 딱좋아요
아직도 제눈엔 봐줄만 하네요
앞으로도 이정도만 유지해주길
차를 오래 타니까 차 사진을 안찍게 되더라구요
간만에 차사진찍으니 처음 가져왔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참 사진 많이 찍었는데
날따뜻해지면
관리좀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