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치킨 시키는거 제 정신 맞겠죠???

요즘 늦잠을 잡니다 (취침시간은 보통 자정에서 2시 사이, 7시 30분쯤 기상)

늦잠을 자는 관계로 조식시간이 늦고 운동을 늦게가니 점심을 거의 3~4시사이에 먹게되서 저녁을 안먹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오늘 조금 서두르다보니 석식을 6시도 안되서 했더니 배가 너무 허하네요...

작년 8월에 퇴사하고 독감으로 앓았던 5일 빼고 하루 2~4시간가량 웨이트에 시간을 보내다보니 관절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좀 먹으라고...

먹는것도 식단은 해본지가 30대때가 마지막이니...

보충제는 안먹은지 올해 9년 됐네요...

슬슬 식단 좀 짜고 보충제도 몇가지는 구비해야 할듯...

이제 서포트 없이는 취미생활이 힘들어지는 나이가 되어가니 좀 당황스럽;;;

콜레스테롤 제어는 매달 처방받아서 했는데 아직 50대인데 너무 약을 일찍 먹기 시작한거 아니냐는 어머니 말씀이 좀 걸려서 현재 상태가 정상이라 약은 중단 했습니다...

분기에 한번씩만 검사 받고 특이사항 없으면 약은 될수록 복용 안하는걸로...

썰이 길었는데 결론은 건강하게 행복하자 입니다...ㅎㅎㅎ

취미방에 들어갔다가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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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쌓을곳이 없어서 날좋은날 대대적으로 품목별로 정리를 해줘야겠습니다...

 

전 이만 치킨 만나러...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