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피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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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스피드캣 

290 사이즈 인데

 

구입한지는 두달?? 정도 전에 구입했고

까먹고 있다가 오늘 신어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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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나 레드가 찐인데

 

저는 파란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블루가 뭔가 마음에 들어서 블루를 샀는데

 

신어보니 안이쁘네요 ㅋㅋㅋ

 

보통 에어포스나, 조던 

코르테즈도 그렇고 뉴발도 전부 넉넉하게 285를

신고있는데

 

스피드캣은 워낙 발볼이 좁게 나온 신발이라

290 사서

 

오늘

 

경건한 마음으로 옛추억(2004년) 떠올리며

발 한번 담궈보니

쫙쫙 달라붙는데 편하고 좋기는 하지만

 

뭔... 항공모함 마냥 신발이 거대 하다 보니

 

귀염뽀짝한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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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슈즈 답게

 

운전하기는 뭔가 편하더란....

 

뒷굼치가 오토바이 타야 처럼 생겨서 그런가

 

악셀, 브레이크 밟을때 편한거같음 ㄷㄷ

 

 

총평

 

코디 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신발이고

저처럼 발등 높고 발볼 넓고 

 

족발스러운 발은 

추천드리기 힘든신발 ㅋㅋ

 

추억은 가슴에 묻었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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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전 용전동에 위치한 BYD 매장..

 

대전에 오픈했다길래 지나가다가 들러봤습니다.

 

 

대전 전시장은 우선 아토3라는 차종만

전시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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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인데

 

전시장 드가자 마자 조금 의외였습니다

 

 

생각보다 만듦새가 나쁘지 않더란....

 

 

하긴... BYD가 뭐 동네 속옷가게도 아니고

 

중국에서는 나름대로 네임드급 회사인데

능력자 형들 많이들 영입해서 개발하고

차 만들었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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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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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3 가

 

대충 얘기 들어보니

 

사치옵션들?? (썬루프 같은거)

기본장착에

 

플러스 등급인가?? 그게 3천 초반대

가격으로 구성했고

 

출력은 150kw (200마력 언저리?)


토크가 30토크 정도

 

주행은 320km 정도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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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아이온 GT 를 꼽았던데

 

전기차 전용 타이어고

 

여름용 이라는데 ㄷㄷ

 

첨보는 모델이라 잘 모르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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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상당히 그럴듯한?? 만듦새...

 

 

그.... 다마스 같이 생긴

동풍소콘?? 봉고차 그런거 상상하고 가면

 

의외의 모습에 조금 당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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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초반대 인데

 

어라운드 뷰도 있고 그럴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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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조작감 이라던가

 

마감 품질도 허접함 없이 잘 만들어놨음...

 

의외네 이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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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도어 내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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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당기면 문이 열리는데

 

특이하더군요 ㅋㅋ

 

 

옛날에 대우 에스페로도 내캐치 특이하게

생겼는데 그거 생각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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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트렁크도 기본적용이라는거 같은데

 

국내에 들어오려고

준비 많이해서 들어왔구나 라는 생각이...

 

트렁크 공간은 

 

제 K3 GT랑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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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3 만 색상별로 몇대 더 준비가 되어있는데

 

우선 200대정도 국내에 들어왔고

 

지금기준 

 

계약이 천오백대?? 정도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하던거 같은데

 

지금 계약하면 차는 4월에나 받을수 있다고 하데요??

 

 

저거 말고도 그 멕라렌 처럼 생긴거

그거랑

 

씰인가?? 그 테슬라 처럼 생긴 세단도

 

국내에 들어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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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품질도 상당히 수준급?? ㄷㄷ

 

색상도 잘 뽑혔고

 

이쁘더군요..

 

오렌지필 전혀없고 

 

(하긴 요즘세상에 오렌지필 있으면 그건 자동차회사라고

보기가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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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가죽인지 인조인지는 얘기를 못들었는데

 

가죽 촉감도 부드럽고 만질만 했습니다..

 

뭐 엄청 고급지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상당히 그럴듯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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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조잡해 보이는거 같긴하지만

 

나름 그래도 네이비&베이지 투톤으로 꾸몄고

 

 

정갈하고 깔끔하고 단정함은 없어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화려하게 꾸며놓은듯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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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화면에서

 

현대의 냄새가 짙게 나는것같은데

 

쏘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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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진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았고

 

충분히 앉아 있을만한 공간..

 

 

티볼리정도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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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손잡이는

 

뭔가 짱짱함은 없고 후들거림은 있음...

 

추후에 잡소리가 날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뭐 ...

 

 

가격생각하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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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씨 

 

용접 문짝이 아닌

 

 

원피스 짜리 풀도어다 ㄷㄷ

 

 

 

 

 

총평

 

캐스퍼 전기차보다 300만원 남짓

더 비싼 모델인데

 

출력이라던가 옵션이라던가 딱 두배 정도??

 

진지하게 캐스퍼 전기차 구입을 희망하시는 형들은

구경 한번 해보셔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짱깨 어쩌고 무조건 선입견을 갖기 보다는

폭 넓게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ㅋ

 

음......

 

차쟁이 형들은 관심 없으실것 같고ㅋㅋ

 

브랜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쉽게 선택하시지는 않을듯 싶은게

BYD의 현 주소

 

 

쉽게 말해서

 

 

뭔가 소울이 없네요 ㅋㅋㅋㅋ

 

차라는게 성능, 옵션, 디자인

 

남에게 보여지는 하차감 등등

 

다 떠나서

 

뭔가 마음속으로 

ㅈㄴ 갖고싶다 !!! 꼭 산다 !!!

이런게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

 

소울이 없는게 아쉽고

 

우리나라 사람들 눈이 상당히 높은데

 

잘 버틸란지는 좀더 지켜볼 문제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