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형님들....
저도 눈팅만하고 글만보다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25년 1월 19일 삼호가든 사거리 (반포ic>서래마을방향)

1차선 에서 정상 주행중 교차로 진로 변경 위반 오토바이가 끼어들어 경적으로 경고하고, 구두로도 설명을 드렸는데 
오토바이를 세우고 길한가운데에서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욕설 및 주먹으로 때리려는 협박을 하였습니다. (주먹은 블박에 찍히지않음)

일단 차를 빼고 말씀나누자고, 경찰불러서 블박보자 하였으나 계속 욕만하면서 차량을 갓길에 댄 뒤부터는 문을 당기고 창문을 두드리며 내리라고 협박하기도 하였는데 이 부분은 영상 길이 상 핵심만 추려서 올리다보니 일단 올리지는 않습니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자리에서 도주했고요.


문제는 서울 서초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민원을 넣었으나 영상으로는 보복운전 성립이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해당 건때문에 잠도못자고 운전하기도 좀 신경쓰이는 상황입니다.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워도 욕안하고 항상 존댓말하면서 존중해드리려고 하는데 여태 착하게 살려고 하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속상해지네요...

보배형님들께서 보시기에 보복운전 및 형사처벌 성립이 어려운 요소가 있어보이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