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주간 피곤에 쩌들어 주말만 되면 집에와서 깨구락지마냥 뻗어있었네요

금요일 저녁 화성에서 퇴근후..

잠시 아산에 들러 애틀랜타쪽 프로젝트 문제로 관련업체 대표님과 저녁식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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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바람쐬러 잠시 나왔네요

모 어르신이 추천해주신 카페에 왔으나 사람이 너무많아 아쉽게도 발길을 돌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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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도착한곳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카트장입니다ㅋㅋ

원래 애시당초 계획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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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션 10분..가격은 대충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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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때는 아무도 없어서 황제주행 했네요ㅋㅋ

솔찍히 좀 외로웠습니다 ㅠㅠ

카트 속도는 머한 시속40정도..래저카트라 그런지 그리 빠르진 않았습니다.

코너진입전 악셀 오프만 해도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정도이고 그이외엔 대부분 풀악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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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안 끼고 탔던지라 손가락이 마비되서 입수보행으로 바로옆 전망대 카페로 와줍니다.

손도 녹일겸 음료를 주문하였는데 카트장 영수증을 보여주니 일정금액 할인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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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하루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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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산책하고 전망대 카페로 돌아오니 이미 어둠이 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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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후.. 휴식이 아닌 한달넘게 잠들어있던 이녀석을 깨워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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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간곳은.. 어마어마한 차들이 모였다는 소문을 듣고 난입한 아우디방 커피모임...

이트론은 정말 어마무시한 물건이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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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치고 자정이 다 되서야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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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즐거운 주말 되시고 요즘 유행한다는 독감 조심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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