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여객기 추락사고로 뒤숭숭해서
생존자 검색하면서 뉴스보고있었는데 마치 미사일이라도
떨어진듯한 폭발음이 들려서 베란다쪽을 보니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고있더라구요
119신고해야되나?고민하다가 아들이랑 딸이 신고하라고 해서
전화하니 이미 전화가 많이와서인지 불통이더라구요
당근에 동네생활글에 올라오는 글을보니
3층 pc방을 인수하러온사람이 가스냄새가 너무많이나서
창문을 열고 담배불을 붙이는순간 폭발했다고 하는데
인명 피해가 없길 기원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