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만날 때마다 애가 시끄럽다며 죄송해하길래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그 마음 이해한다고

 

 착한 놈 코스프레하며 애들은 다 그렇게 크는 거라고

 

 울 때 울고 뛸 때 적당히 뛰게 두라고 얘기했었는데

 

내년 초에 이사 간다고 딸기 시루를 선물로 주시네요

 

웨이팅 엄청났을 텐데 챙겨주신 정성에 감동 ㅠㅠ

 

역시 대외적으로는 둥글게(?) 사는 게 정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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