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 9시 정각, 천안 아우디 성지에 도착요.
타이밍벨트 풀셋 및 기타등등 예방정비 마무리 각.
싸장님 프로필 ㅎㄷㄷ 중환자가 믿고 맡깁니다.
저와 결이 비슷하신 분이라 일반정비는 여기서.
차 맡기고, 비가 그친 호숫가 모닝산책해줍니다.
터벅터벅 걷다보니 오픈한 카페가 있길래 첫 손님.
모닝아아와 유튜브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천안 사는 아는 동생과 브런치 조지기로 합니다.
남자 둘이 메뉴 4개는 쌉가능이죠. ㅎㄷㄷ 꿀꿀~
소화시키며 호숫가 데크길 걸어주며 근황토크요.
12월에 딸 출산이라 SUV로 기변 고민하더란. ㅠ
작업사진 보내주시면서 저녁출고 가능하다는데,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숙소 예약해 둔 접니다.
마무리 잘 부탁드리고 내일 오전 출고하기로. ^^
혼자 잠만 잘 거라, 근처 제일 싼 여관방 예약요.
꼭대기층이라 조용하고, 방도 넓어서 좋군요. ㅎㅎ
숙소 앞에 음식점 천지삐까린데, 1일 1식 제끼고~
해장국에 맥주나 조질까 말까 고민해봐야겠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