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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못 탄 대청링에 시간날 때마다 올립니다.

 

이제, 이 차를 운전하는 방법에는 익숙해졌네요.

 

작은 차체 + 경량 + 오픈에어링 = 다행히도 만족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경쾌하고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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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리하는 차로 보이는 수준까진 올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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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형제들의 도움으로 실내 호작질도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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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호환되는 머스탱 닭발도 아주 좋습니다.

 

퍼스널 그린타 스티어링 흴 + 마그네틱 패들 조합

 

생각해뒀었는데, 일단은 그냥 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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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으로 3주나 걸린 순정형 매트만 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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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혼자 드라이브 후 혼자 커피도 즐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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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은송아지랑 졸잼이랑 접선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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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한라봉이랑 가볍게 드라이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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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겹살 맛집에 갔는데, 하필 휴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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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집에서 두부 두루치기랑 칼국수로 대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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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행하던 빠르쉐 오너가 오픈 갬성 디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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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하고 혼자 세차장서 싹~ 씻기고, 밥 먹입니다.

 

차가 참 이쁘다고 아자씨한테 플러팅도 당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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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만 돌파기념으로 다음 주에 큰 거 갑니다.

 

타이밍벨트 풀셋 및 기타등등 예방정비 마무리.

 

연식이 있으니 정비주기는 땡겨가는 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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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난감차를 만져가면서 타기 시작하니까...

 

주렁주렁 달린 감처럼, 저도 감을 찾아가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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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는 아니지만, 예전에 갖고싶던 녀석이기에

 

함께인 시간들이 즐거운,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무슨 차인지는 중요치 않죠. 절대적으로 상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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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있는 내 차키의 소중함을 항상 되새기며,

 

앞으로도 차와 교감하는 자동차생활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