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보배드림에 올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상대방이 제 명의로 캐피탈 차량을 렌트를 하고 사무실을 차리게 되면 법인 명의로 이전할 것이라고 하여 제 명의로 캐피탈 차량 렌트를 해줬습니다.
차량 비용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다달이 지불을 하고 있다가
23년 10월부터 다른 건으로 고소를 당해 교도소에 수감되어,제가 현재까지 달마다 77만원씩 렌트비용을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 한번도 차량을 본 적도 없는데 돈을 내고 있고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이 경우는 차량 도난에 성립되지 않아 신고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저는 렌트를 한 입장이고 차주는 현대캐피탈 회사이니 회사에서 고소를 하지 않는 이상 고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캐피탈 고객센터에 수차례 전화를 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고소를 진행해 달라고 했지만 계약자는 저이고 렌트비가 미납될 경우 저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할 수 밖에 없고 그 밖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점은 저도 수긍이 됩니다.
현재 차는 운행정지 된 상황이고 운행정지된지 반년이 되었지만 검문소를 피해 다니는 건지 잡히질 않습니다.
23년 12월 1일 17시에 창원 자은동 삼성아파트 주변 소방(주정차위반)
24년 5월 24일 12시에 창원에서 신호위반
24년 7월 8일 13시에 부산 남구에서 속도위반
24년 9월 8일 18시에 창원 자은동 윤성타운 주변 소방용수에서 주정차위반
사기꾼은 수감된 상황에 위 4차례 벌금이 날라왔습니다.
장소를 보니 창원 아니면 부산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제 3자가 운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주정차 위반 2번의 장소를 지도에 검색해보니 동일한 장소라서 수시로 가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부산과 창원 특히 "창원 자은동 삼성아파트 주변에서 178허 4963 K8 흰차"를 보신 분 보신 위치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보해주시면 일 포기하고 그 주변 샅샅히 찾아다닐 예정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차를 못 찾고 있어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