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드라이브 풀 향기, 매미 귀뚜라미 소리
배기소리,블로우 오프밸브 소리,모튤 오일 향기 가 한주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주네요.
예전 같지 않은 거리와 익숙 하지 않은 얼굴들
어느세 많이 생긴 뒤로 달린 과속 카메라
매일 모든것이 변해가고
새벽 한시 까지 달렸던 도로
내가 주인이라 생각 했던 날들...
낡은 내 투스카니 썬루프 위로
지나간 내 기억 들이 베어있네..
풀악셀을 밟으며 보냈던 아름다운 세월
나를 기억해 주길...
이젠 모두 다른 차를 타지만
투스카니 영원히 기억 해 주길...
초라하게 웃어보네...
자주빛 저하늘은 내게 무얼 말할까?
외로운 가로등이 나를 빛추네...
가로등이 나를 보고 비웃고 있네!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언제나
귀댁에 건강과 축복이 있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애마 운행중에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