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그~~~~은 한 일요일.
외출하기도 머하고.. 애는 밖에 못나가니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고..
머.. 주유소 털러 가자고???
심심해하는 아들녀석이랑 댕댕이 데리고 자휴로 출발.
인천 선장님이 사주신 벌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간단하게 저녁식사 하고...
김포에 용하다는 세차기가 들어왔다는 소식에 습격하러 가기로 합니다.
규정속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동...
줄을 서시오...
국내 정유업계 큰손이 다이아님의 배려로.. 새로 들인 세차기 테스트 겸...
노타치 세차를 해봅니다.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기름도 가득 넣어주고...
어허.. 수압이 어찌 쎈지.. 소프트탑에 줄이 갈 정도네요.
손해배상 청구 예정.
음주, 여자, 도박 없는 남자들(댕댕이까지..)만의 건전한 모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