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차를 거의 못 탔습니다. 출퇴근 만이라도 2대 골고루 주간조에 쓰려 하는데 2대 다 한번에 K&N 순정형 흡기 필터 세척주기가 와버려서요..
말린거 오일 도포 후 장착하니 12시가 넘더라구요. 퇴근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잠이 와서 잤습니다. 새벽에 포천산 전망대 꼭 가보려 했는데 일어나니 9시 반이네요ㅠ
뒤척이다가 너무나 살고 싶던 도시.. 잠시 살았던 그리고 정말 20대에 자주 갔던 울산이 그리워 무작정 서산에서 출발 합니다.
언제나 와봐도 아름답네요.ㅎㅎ
이곳저곳 돌다가 세차 안한지 1달이 넘어버린거 같은데.. 바로 옆에 고향으로 갑니다. 그곳엔 세차 타월을 제공하기에 바로 할 수 있거든요!
요즘 뜨거운 그 곳.. 경남 밀양시 어느 세차장입니다. 오랜만에 깨끗히 해주었네요ㅎㅎ 이제 서산으로 출발합니다. 330km 쯤 되는군요.
다들 좋은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