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배목 횽님중 한분이 제가 좋아하는 종목을 가지고 바람을 하도 넣어대서 몸은 아프고 폐지주으러 다닐 컨디션이 아닌지라.. 민생라면이나 사먹을 돈 벌어볼까 싶어서 몇주 사봤습니다.
이때가 월요일..
결과는 개쳐물림ㅋㅋㅋ
어제는 다시 반등하긴 했으나 평단 비슷한 금액이라 매매를 안했으니 재껴두고
대망의 오늘차트..
아침부터 풀썩 주저앉길레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17710원에 추매후 집앞에서 차좀 만지작거리며 시간좀 때우고있으니 장 끝나기 전에 차트보고 18220원에 1/3정도 매도했네요..
거의 저점매입 고점매도를 했으니 오늘은 폐지줍지 않아도 라면을 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_+
0이 많이 빠져서 뭔가 아쉬운 거래내역..
오늘의 성적표는.. 나이스한 매수 매도타임, 하지만 나이스하지 못한 물량..
뒤에 0이 두개 더 붙었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니 손맛은 건졌다캅니다.
폐지 줍기도 나름성공했습네요
앞으로 볼날이 얼마 남지않은 투스카니 짤도
슬슬 못쓸수도 있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