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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춘천에서 중간급유 한번 해주고

 

속초까지 산길만 다녔더니

 

집에오니까 기름이 없네요~

 

맨날 중간중간 넣어줘서 고급유가 묵었을텐데..

(증기가 날라가서 옥탄가가 더 높아지려나..?)

 

찜찜할 찰라에 완전소진!

 

강원도권은 산속에 시야만 확보되면

 

유싸!!! & 구라찌킥!!

 

노면이 촉촉했으면 악셀링도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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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집어넣으니 58리터가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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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꽉찬거보니 밥도 안먹은 제가 다 배부르네요♡♡

 

근데 왜 눈에서 땀이나지*.*;;;;;

 

오늘부터 다시 폐지 줏으러 다녀야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