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팝콘 튀기고 다니지말라고 진짜 착하고 정중하게 말했어

 

근데 니가 한말이 아뇨 저 조용히 다녀요  동네에 비슷한차 많아요 라고 같지도 않은 소리 씨부리길래

 

참 너도 성인이 되었는데도 아직 정신연령은 9살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

 

진짜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 딱 걸렸다

 

예전같았으면 죽빵 갈겼을텐데, 나도 나이가 들고 세상이 흉흉하니 신고만 한다.

 

 

금융치료 잘 받고 원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