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 자정 온라인을 통해 1차 접종 예약을 완료하였고

(참고로 대낮엔 접속량이 많은지 예약이 안됐다가 새벽에 운좋게 됐습니다.)

 

오전에 가족과 후딱가서 후딱맞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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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나 Johnson & Johnson도 고를 수 있었지만

빠른걸로 하고싶어 모더나로 했습니다.

 

참고로 AZ는 미국에서 안씁니다. CDC에서 아직 승인이 안났어요..

 

 안전상 드라이브스루로 접종을 받았고

맞고난 다음 차를 빼고 또다른 주차장서 

한 15분정도 차안에서 괜찮은지 의사분들로부터 모니터링 받은 후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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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유리창에 핑크색 포스트잇은 차안에 일가족 세명이 타고있단 뜻이랍니다

나름의 해석방식 굿굿^^

 

후기는 1차라 별거없지만 주사맞을땐 하나도 안아팠는데

지금은 근육통마냥 뻐근하네요. (왼팔에 주사놓았습니다)

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직업상 1.5순위에 속하여 주정부에서 맞으라고 이메일 및 문자가 오더군요^^

 

이제 한달 후 2차접종 받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차접종이 진짜라는데 좀 떨리기도 하네요. ㄷㄷ

 

선택은 각각의 몫이지만

업무적 환경상 맞는 것이 옳다 생각하여

갠적으론 1차접종을 통해 조금이라도 사회적인 안도감을 주네요.

 

좌우지간 한달 후 2차 후기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