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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올때부터 열간시에 

 

'딱딱딱딱'하는 소음이 나다가 냉간이 되면 사라지곤 했습니다.

분명 쩌어기 밑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닌데...

그래서 첨엔 타이밍체인을 교환했는데 소리는 미세하게 줄었을 뿐 여전하더라구요.

주행거리가 있다보니 언젠가 오버홀해야지 하고 버틴게 2년이 지났습니다ㄷㄷ

 

근데 얼마전 서킷을 다녀오고나니 소리가 더 거슬리네요

 

이리저리 찾다가 결국 의심가는 놈은 '테핏'

요 테핏 소음이 젠쿱이 고질적으로 난다고하네요.

 

근데 이 테핏작업도 

정석이 있고 살짝 꼼수부림이 있는데

저는 이거 해보고 안되면 오버홀이다 생각해서 

꼼수부림을 택합니다.

 

여기서 꼼수란..

체인을 벗기지않은 상태에서 분리되는 테핏만 교환ㅋㅋ

가격도 싸고 시간도 절약되는..

 

걍 해봅니다.

이런게 다 경험이라 자위하며ㅋㅋ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

이제 열간시에도 조용~한 엔진을 만났습니다 *_*

차타고 세워두면 후열하기 x팔렸는데

이젠 한시름 덜었네요ㅎㅎ

이제 엔진쪽 소음은 덜어냈으니

다음은...아이박 스테빌라이져를 목표로 돈을 모아야겠습니다 *_*

 

이상 정비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