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딜러에 부품좀 사러갔다가 미국에 처음으로 들어온 GV80를 목격했습니다 ㅎㄷㄷ.
우유니 화이트에 듄컬러 인테리어 ㄷㄷㄷ. 완전 풀옵션입니다.
가격은 $72,570 여기에 세금 더하면 $77,570정도 됩니다. 대략 8500만원 정도 되는군요.
차값만요. 등록비 취득세 제외입니다.
광빨이 번쩍 번쩍 합니다!!!
확실히 실물을 보니 잘 빠지고 훨 낫더군요. 역시 차는 실물을 봐야함.
얼짱 각도!!!!!
3.5 Twin Turboㄷㄷㄷ. 연비는 안드로메다로 갈듯.
저 검정톤이 약간의 회색이랑 군청색이 섞인 오묘한 컬러네요.
실내는 넓다고는 말 못하겠군요.
여러가지가 상당히 깔금하게 마무리 되어있고
마감이나 조립품질도 아주 뛰어납니다. 이정도면 품질로는 까면안됨.
이것은 강려크한 3.5 트윈터보??????@@@@@
이런게 들어있다는 군요.
같이 갔었던 와이프가 "나 장보러 갈때 타면 좋겠네......."라고 합니다.
GV80에게 물어봅니다. 장보러 가는데 취미있냐고.
2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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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여기가 제가 살 집인가요?????"
나: 응 그래!!
와이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냥 오늘 바로 매장에서 업어왔습니다.
슬픈건 그래도............ㅠㅠ
색상이랑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망설임 없이!!!
차가 좀 크네요
트윈머플러!!!!!!!
연비가 아주 죽이네요. 5키로.!!!
저녁 픽업하러 나와서 한컷.
실내.
야간 샷!!!
그런데 참 궁금한게 현기가 기본기가 없다는건 타보고 하는말 인가요??
M340xi몰다가 바로 이놈 몰았는데. 무슨 기본기가 떨어지는지 좀 이해가????
컴포트 모드에서도 기가 막히게 따라오던데????
까이겠죠???
나중에 자세한 주행기나 사진 올릴께요.
충동구매라서 일단 정신차리는중.
즐거운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