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신차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지금도 잘달려주는 i30
대학졸업하고 본격적으로 농업에 뛰어들게 해준 포터(아버지께 뺏김)
우리 다섯 가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걸 알려준 차
누나가 프라이드 팔고 산 첫 신차 제네시스는 제네시스구나 느껴본 차였구요
차바꾸는건 꿈도 못꾸던 고등학교 시절 새차냄새를 처음 맡게 해준차
15년 18만 타고 폐차한 크래도스도 보이네요 지금생각해보니
잘 관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차네요 1.8이었습니다
어릴적 트랜스폼 샀을때가 가장 행복했었네요
운전도 못하는데 등교길에 차부심이란것도 혼자 느껴보고
소나타만 봐도 엄청 행복했었는데 ㅎㅎ
그차를 받았을때 그때 그 느낌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