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한자 써볼려고 합니다..

 

부모님을 태우고 시골에서 벌초를 마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려고 하는데..

 

씨발 택시 개새끼가 날 안도와 주네요...

 

두류공원 네거리에서 죽 올라와서 힐탑호텔에서 유턴하자마자 우회전하면..

 

울집으로 들어오는 길인데요....

 

마침 앞에 횡단보도에 신호가 걸려서 유턴자리 까지는 안가고 10미터 정도 덜가서 들어가면 유턴후 우회전 하지않고 바로 좌회전으로 골목으로 들어갈수있는 길입니다..

 

가끔씩 그렇게 들어가는 길이라 아무 생각없이 들어 왓거든요....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안전운전 해서 왔습니다..

 

어쨌든 골목으로 들어가려는데 위에서 말한 씨발 택시개새끼가 손님받을려고 길가에 서있다가 저한테로 돌진하는 겁니다....

 

저는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았구요...

 

택시도 차안에 사람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저를 박지는 않더군요...

 

어쨌든 택시 개새끼 때문에 저 졸지에 뚜벅이 되었습니다....

 

아부지가 담부터 차 타지 말랩니다...ㅠ.ㅜ

 

화욜에 예비군 가야하는데.. 뻐스타고 어떻게 가지..ㅠ..ㅜ

 

7년 운전하면서 손에 꼽을만한 택시 씨발 개새끼였습니다...ㅎㅎ

 

택시 손님 받아서 출발한것도 아니고 가만히 서있다가 제가  들어오니까 돌진하는걸 보니까..

 

정말 씨발 택시라는 것 밖에는.....

 

요즘들어 택시가 정말 싫어집니다....

 

택시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건 아닙니다....

 

정말 나쁜마음먹고 나한테 해꾸지 할려고 한 그새끼만 욕하는겁니다...

 

아까 그새끼 내가 언젠가는 복수를 꼭 해줄께....

 

내가 차를 못타게된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줄께..

 

기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