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제주도 힐링여행.

설연휴가 끼어있어 렌트비가 무진장 비쌌네요.
여튼 차에 대한 선택권도 별로 없어 LPG 차량으로 신청.
5만원 충전으로 471km 달려주네요.
제주도 가스가 평균 9백 초중반.
그래도 싼맛에 가스 탈만하네요.

그리고, 이차로 풀악셀치면은 뭔가 터질듯한 광음을 내면서 잘 나가진 않네요 ㅋㅋ
그냥 차가 터질듯한 불안감 ㅋㅋㅋ
승차감은 괜찮은거 같으나 운동 성능은 롤링도 그렇고 그닥입니다.
그리고, 전 낮은 시트 포지션을 선호하는데 이게 좀 높아서 suv를 찬느낌(실제로는 한번도 못타봄 ㅡㅡ).

그냥저냥 가족들 태우고 유유자적하면서 타기엔 괜찮은차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