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동차에대하여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동차의 공학적인것이나 부품같은건 잘 모르지만,
자동차 경영과 판매 어떠한 메이커에 대한 자동차에 담긴 정신과 메커니즘..
그런점에서 혼다를 참 좋아합니다
예를들자면
40~6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풍미했던 최고 럭셔리카 캐딜락과 그의 몰락
뭐 이런거 말이죠 아니면 렉서스의 성공전략과 사례 같은거나
혼다란 기업의 정신과 메커니즘 같은거 말이죠
보배드림에 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보배드림이란 곳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자동차에 대해 너무
극단적이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실망이 다소 큰것같습니다
어느차 VS 어느차 ...이런거라든지
어느차가 몇cc에 몇마력에(물론그것도 중요합니다만...)
이런것들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어떤 자동차기업이 어떤 자동차에 담고자 하는 정신같은것은 전혀.....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그것이 아닌데 말이죠;;
예를 들어서 90년대 나온 도요타의 크라운 이라고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그랜져와 같은 성공한 중산층의 상징이었죠
99년도 출시된 혼다의 오딧세이라고 아십니까?
미니밴의 혁신을 일으킨 차량이죠
S2K도 마찬가지 구요
S2k 차 또한 단지 가볍고 차량 중량비가 환상적이며 Vtec이라는 혼다
특유의 엔진이 들어갓다 라는게 다가 아니란 말이죠
씨빅도 마찬가지구요
자동차라는것은 단순히 차가 나올때마다 옵션 바꾸고 엔진바꾸고 성능을 높이고;;
이것만은 다가 아닌데 말이죠
보배드림이란곳;;;
안지는 얼마 안된곳이지만 이렇게 욕이 난무하고 서로 싸우고........
저도 다음카페에 혼다 동호회에 가입도 했고 여기도 가입했지만 여긴 온통
배틀과 CC만이 존재 하는곳 같습니다...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이란의 어떤 경영과 시대적 흐름을 안고있는
어떤 작품인데 말이죠;;
참 안타 깝습니다
만약 제가 Civic 은 정말 좋은 차다 오딧세이는 정말로 좋은차다 라고 했다면
그 배기량도 마력도 얼마 안되는 쪽바리 똥차가 무슨 좋은차라고
나같으면 Sky뭐시기나 BM 뭐시기나 란에뭐시기 사것다고 하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