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견학을 가야한다해서 아침 일찍 모처에 모여서

 

출발을 했습니다.

 

인원파악을 잘못한지라 승합차 한대면 될 것을 승용차 두대로 가게 되었죠.

 

한대는 뉴이엪 엘피지, 한대는 BMW 530 신형.

 

530이 제차가 아니라 목적지까지는 530에 탔고

 

돌아올때는 차주가 낮술을 한지라 제가 이엪을 몰았습니다.

 

점심 식사와 2차 견학후 돌아오기 위해서 다시 차에 나눠타게 되었는데

 

이사람들이 530 않타겠다라는 것입니다.

 

허리가 아프다느니, 시끄럽다느니 가지가지 이유를 말하더군요.

 

이사람들은 주로 XG,TG를 타는 사람들이네요.

 

이엪 타고 오면서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이게 더 좋다라는 것입니다.

 

그참~

 

그래서 한가지만 말해줬습니다.

 

비엠의 가치는 고속 주행에서 그 빛을 발한다라고

 

글쿠 여러분들은 혹시 외제차 사게 되면은 비엠 말고

 

렉서스 사라고 해줬습니다.

 

저라면은 비엠에 손을 들겠는데

 

보통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차를 판단하는 기준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 세삼 느껴봤습니다.

 

7 시리즈에 기사 딸린 차를 탔으면은 말이 좀 바꼈을까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