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텐트에서 침냥에 의지하여 곤한 하루밤을 청하고 둘째날 각팀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아침을 일찍챙겨먹고 이동하여 작업은 시작되고 이곳은 농작물을 키우며 34년간 삶을 터전을 일구어 나가시던 할아버지의 보금자리가 폭우가 쓸고가서 사흘동안 고립되어서 잘곳이 없어서 키우시던 개집에서 머물다라고 할아버지는 연신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며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해농사를 위해 곡간에 소여물과 모종씨앗이 있어서 옮기는 중입니다.
비탈이 심해서 일반차로는 접근할수도 없으며 머드가 심해서 락커장착만이 접근할수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세간살이를 임시거처인 비닐하우스로 옮기는 중입니다.
이곳 작업은 더이상 살수없는 가옥을 철거하라 입니다.턱없이 모자라는 중장비때문에 복구는 늦어 지기때문에 윈치를 사용하여 철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에 연신 땀을 닦아보지만 어쩔수없군요 시원한 물로 목을 적시고 다시.......
앞쪽 곡간자리부터 무너뜨리고
무너진 지붕에 함석지붕을 분리하는 중입니다. 포워드에 포세이돈님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하십니다.
오래된 집이라 나무가 어찌나 많은지
지붕을 끌어내는 중입니다.
FOC에 온달님 진흙으로 지어진 집이라 먼지가 너무 많이나서 봉사자를 괴롭히지만 굴하지 않고 땀과 먼지로 얼굴은 어느새 더러워지고 안방있던곳을 무너뜨릴 려고 윈치와이를 묶는 중입니다.
위~~~~~잉 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지는 집
부지런한 할아버지 겨울에 때실 장작을 얼마나 많이 준비해두셨던지 일렬로 서서 장작을 들어 내는 중입니다.
다음 할일은 집옆에 주차되어 있던 할아버지의 교통수단이 세렉스가폭우에 쓸려서 이곳까지 떠내려 와서 진흙에 묻혀있는걸 견인하는 중입니다. 어찌나 깊이 묻혔던지 한대로 안되서 두대로 윈칭하는 중입니다.
두대의 힘은 막강합니다. 꼼짝도 하지않던 차가 서서히 끌려 나옵니다.
어느새 달려온 YTN취재진
또다른 현장
쓸려녀려온 토사에 앞마당에 있던 경운기가 파묻혀있어 포워팀이 삽으로 흙을 걷어내고 경운기를 분리하는 중입니다.
쓸려녀려온 토사에 앞마당에 있던 경운기가 파묻혀있어 포워팀이 삽으로 흙을 걷어내고 경운기를 분리하는 중입니다.
연결핀이 뽑히지 않아서 연신 땀흘리며 노력중입니다. 첫째날부터 윈칭을 많이해서 캐쉬님의 윈치는 고장이나고 여러가지로 해봤지만 꿈쩍도 하지않더군요 몇시간을 소비했지만 여전히.....
주인 아저씨의 한마디"잘못하면 망가지니 냅둬요 있다가 포크레인이 오면 흙걷어내고 끌어 내면되지뭐~~~" 이한마디에 힘이빠진 포워드팀
주인 아저씨의 한마디"잘못하면 망가지니 냅둬요 있다가 포크레인이 오면 흙걷어내고 끌어 내면되지뭐~~~" 이한마디에 힘이빠진 포워드팀
아저씨 저쪽 나무나 치워줘요해서 "예"가스님 견인바로 묶고 연신 쳐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다가 모빌에서 뚜~~~둑 하는소리 뭘까?
후륜쪽에 드라이버샤프트가 뿌려진 소리였습니다. 이렇게 여러대 윈치고장과 모빌트러블 부상이 있었지만 복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쭈욱
이곳은 아주 처참하게 무너졌있더군요
어린손길이지만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들 열심히 흙을나르고 있습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중
와이어를 걸고 당기고 이렇게 봉사자들은 여러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너진 가옥에 나무 돌등을 분류하는 중입니다.
수원형제오프로드의 총무인 메직님 묵묵히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또다른 현장입니다. 쓸려내려온 나무들이 집입구를 막고있어서 수원형제오프로드팀의 갈매기님 윈치가 고장나서 견인바로 끌어 낼려고 에스코트님이 견인바를 묶는중입니다.
6200cc라 했던가 경유차지만 그힘은 막강했습니다. 커다란 나무가 끌려 나오더군요
나무를 끌어내고 길을막고 있는 흙을 치우는중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휴식시간에는 물한병 나누며 웃을수 있는 여유가 있는 우리의 오프로더들입니다.
이렇게 둘째날의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발걸음이 떨어지지는 않치만 모두가 생업이 있는지라 여운을 남기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분들 한번쯤 다녀오셔요 우리는 한명이지만 피해를 당하신분들은 열명의 손길처럼 느껴진답니다.
또한번 따뜻한 마음을 모아봅시다. 바로 여러분들이......
이렇게 둘째날의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발걸음이 떨어지지는 않치만 모두가 생업이 있는지라 여운을 남기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분들 한번쯤 다녀오셔요 우리는 한명이지만 피해를 당하신분들은 열명의 손길처럼 느껴진답니다.
또한번 따뜻한 마음을 모아봅시다. 바로 여러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