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습폭우가 강원도를 강타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농경지침수등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자리는 주민들의 한숨과 눈물많이 있을뿐 턱없이 모자라는 중장비와 인력때문에 복구는 늦어지고 가옥파손으로 삶의 터전을 읽은 주민들은 학교에서 아님 비닐하우스에 곤한몸을 뉘우고 계시더군요 이런와중에 우리의 손길을 보고 기르시던 토종닭을 기꺼이 잡아서 대접하시던 할아버님의 웃음이 기억에 남습니다.또한 자비를 들여서온 봉사자들은 과도한 윈칭으로 고장과 모빌트러블 무너진 가옥철거하다 못에 찔려서 상처를 입고 그렇치만 무엇인가 도울수 있다는 것때문에 불편한 잠자리도 감사히 여기며 이틀동안 자원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1차 아이볼장소인 하남 만남의 광장에 FOC팀이 선두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드라곤님의 웅장한 모빌이 타이어의 굉음과 함께 들어 오고 있습니다.
이날 차량들은 대한적십자 산하 한마음봉사단체의 승인을 받아 수해복구지원차량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속속히 도착하여 등록이 이루어 지고있습니다.
1번으로 등록하신 수색대님 이날 연합모임을 선두지휘하시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지원해주신 구호물품과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5톤차량을 지원해주셔서 구호물품을 1차로실고 개인이 준비한 복구장비를 실고 있습니다. 포워드팀의 캐쉬님의 수송차량입니다.
집결지에 도착해보니 급류에 떠내려온 경운기가 있어 신속하게 윈칭하여서 끌어 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투입장소입니다.토사유실로 가옥이 반파되어서 붕괴의 위험이 있어서 인력으로 안되는 부분은 윈치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가옥이라 흑먼지가 많이 날려도 자원봉사자들은 내일처럼 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곳은 가옥이 완파되었지만 불행중 다행이라고 모두가 외출중이라 인명피해는 막을수 있었습니다.수원 형제오프로드에 닉네임:에스코트님 전기톱으로 무너진 가옥의 기둥과 나무들을 자르고 계십니다.
치워도 치워도 어찌나 많은 나무들이 나오던지 재활용 된다고 해서 분류해서 정리중입니다. 이곳에서도 윈치를 사용해서 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함께 동참하신
닉네임:리버님 남자들 못지않게 열심히 하시더군요
닉네임:리버님 남자들 못지않게 열심히 하시더군요
이분도 직장에서 다음주에 자원봉사 간다고 했지만 시간관계상 참석하지 못할것 같아서 인터넷검색을 통해 천안에서 달려와 함께 동참하셨답니다. 이런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따뜻하지 않을까요
문제의 송도고 2학년들 사진의 바로 보이는 인물이 송도고에 반장입니다. 우리와 함께 동참하여 많은일들을 하였답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나무치우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안방이 있던 자리에 장농속에 무언가? 있다고 찾아 달라고 부탁 하셨서 모두가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을 안계시고 사촌분인데 턱없이 모자라는 중장비때문에 손댈수 없었지만 어느정도 복구가 이루어 지면서 조금의 여유를 찾아 가시더군요
지붕 붕괴위험이 있어서 혹시나 안전사고를 염려하여서 고임목을 받쳐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의 작업은 모두 끝나고 시원한 지하수에 머리를 적시며 하루의 고단함을 날려 버립니다.
최강랭글러팀에서 배식을 담당하여 땀흘린뒤 먹는 달콤한 저녁식사를 준비 하셨답니다.에포님과 두분의 여성분들 식사준비와 설거지,간식준비등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칠때 까지 식사를 담당하신 최강랭글러팀의 에포님 이날 생일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수고 하셨기에 저녁식사후 다같이 모여서 조촐한 축하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구호물품차량이 도착하여서 식사후 다같이 힘을모아서 내리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스콘팀의 무쏘차량들은 구호물품을 실어서 구호품 전달을 하였습니다. 스콘팀은 팀회원중 한분이 수해를 당했지만 먼저 이곳에 와서 하루봉사를 하고 저녁식사후 경기도 여주로 출발하여 다음날 회원님집 수해복구 작업을 하였습니다. 멋집니다 박수보냅니다.
교장선생님,새마을지도자님,보건소 소장님등 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구호물품과 성금으로 마련된 구호물품입니다. 추가로 주민분께서 제일 필요로 하는것이 옷가지며 속옷이라 하여 참석하신분들 모두가 조금씩 각출하여 속옷을 구입하여 전달 하여 드렸습니다.
잘곳이 변변챤아서 차안에서 그리고 노숙아닌 노숙으로 첫째날의 작업을 모두 마치려 합니다. 수색대님을 비롯한 베이스캠프에선 다음날 지원해야할 곳을 둘러보러 나가셨습니다. 더많은 사진이 있어서 첫째날 사진만 올립니다. 잘정리해서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금으로 몸으로 동참하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성금으로 몸으로 동참하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