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게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이 었습니다.

 

시청에서 마그넷이 있는 사거리 쪽으로 가는 길인데 그곳은 편도3차선 도로 입니다.

 

1차선은 좌회전이고 2차선은 직좌 3차선은 직진인 도로 입니다.

 

그곳이 퇴근 시간이 되면 좌회전이 많이 밀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도 2번정도 신호를 받고

 

2차선에 좌회전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마이너스휠에 파란 뒷대로등 아무색 없는 깜빡이를 가진 카니발 차량이 3차선에서

 

제 눈을 막 자극 하는 것입니다. ~아~ 졸라 눈부시다. 더군다나~! 3차선에서 좌회전이라니.. 어이 없군

 

너무 얌체 운전 하는것 아닌가? 그래서 비켜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운전석 팔뚝을 보니 여자 운전자

 

인듯 해서.. 아 김여사인가? 생각이 들더 군요!  미친 김여사들 어디서 운전을 배운건지..... 라는 생각을

 

하고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 앞으로 가려는 순간 그 미친 카니발 차량에서 버스보다 더 큰 크략션 소리로

 

절 압도 하는 것입니다. 아 이래선 안될것 같아 순간 에어컨을 끄고 1단을 넣고 출발해 그년 옆으로 간

 

순간 그년은 년이 아니라 놈이었습니다. 아~~ 이 김여사같은쉑끼 라는 생각을 하면서 2단을 넣으려는

 

순간 저의 맛간 현다이 밋션이 그르르르르륵 하면서 안들어 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차는 96각자

 

소놔톼3 19만7천을 자랑 하는 밋션입니다. 그것을 알아챈 카니발이 미친듯이 제앞으로 치고 오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1단을 넣고 쫒아가기 시작했지만...ㅡ.ㅡ" 그놈은 좌회전을 한 상태 입니다.

 

그런데 이런 그놈은 저를 압박하기 위해 3차선에서 좌회전을 해서 1차선으로 곧장 들어 가더군요!

 

그런 김여사 같은 놈은 처음입니다. 3차선에서 좌회전을 해서 1차선으로 들어 가는놈 1,2차선 차량을 전

 

부 똥으로 만든 그 게쉑끼.. 죽여 버릴려고 쫒아 갔습니다. 쫒아가던 도중 신호에 걸려 그놈 차가 제 앞에

 

있었습니다. 아 나도 저쉑끼 똥 만들고 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내리려 했는데 어떤 오토바이 운전자가

 

카니발 5754차량 옆에 서더니 그놈에게 뭐라뭐라 하면서 가더군요!

 

그 오토바이 운전자 분 그렇게 카리스마 있어보이지 않았으나..

 

몇마디 하고 가는거 보니 그놈은 바로 고개를 숙인듯 합니다.. 허기사 그 팔뚝으로 내려 봤자... 맞아죽을

 

건 당연한일.... ㅋㅋㅋ 병신같은쉑끼 좃밥인듯 하였습니다. 나도 가서 지랄해야지~! 하면서 쫓아가려했으

 

나. 형이 그냥 가자는 말에... 그냥 핸들을 돌렸습니다.

 

참고로 제 형은 군에 있을 시절 양손 모두 팔씨름 일등을 해서 휴가 나올 정도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저도 운동한 몸이지만..ㅡ,.ㅡ" 우리 운동부 선후배나 친구들도 다 무서워 합니다. 그런 형이 그냥 가자고

 

해서 화를 누르고 그냥 집으로 향했습니다 ㅡ.ㅡ" 

 

그놈도 아마 보배에 들어 오지 싶은데...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남한테 피해 주지 말고~! 담부턴 교통법규 준수 하면서 다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