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__)
보배 형님들, 아우님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잘 모르는 것들을 보배에 물어보면 좀 지식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계서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__)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친구 놈 하나를 만나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친구 놈이 이번에 대학 졸업반이라 앞으로 뭐하고 살 생각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요놈이 소주를 한잔 원샷~~하더니, 씨익 썩은 미소를 날리는 겁니다..
ㅡ,.ㅡ^
"야, 재수 없으니까..나보고 웃지마!!"
"ㅡ_ㅡ^^ 이런 ㅆㅂㄴ!! 야! 나 이번에 ○ ○ 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들어갈려고.."
"ㅡ_ㅡ?? 그거 힘들지 않냐?? 나이도 젊은 놈이 왠 미화원??"
"아냐 임마, 요즘에 그게 경쟁률이 얼마나 센데??!!!, 초봉이 월 200이다!!
글구, 거기다가 시소속은 공무원이야!!"
"ㅡ0ㅡ?? 진짜?? 월200?? 그럼 씨-- 몇 년만 함 연봉이 3,000은 그냥 되겠네?? "
"어^_____^"
"진짜 공무원이야??"
당연하다는 친구 놈의 말에 의문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진짜 월급이 그 정도나 되나??
그리고 그 정도의 초봉이라면 신문에도 인기 직종이라고 나오지 않을까?
ㅡ.ㅡ??
거기다가 정말 공무원인가??
제가 알기로는 아닌 줄 알아서 많은 의문 사항이 있습니다..
친구 놈은 일이 잘되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답답합니다..ㅠ,.ㅡ
친구 놈 말데로면 정말 괜찮은 직업같기도 하고..
형님들이나 지식이 있는 아우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