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밤 9시무렵

간만에

삼돌이 미시나우스좀 해주려고

셀프세자장에 가서

구석구석 정말 정성들여...세차하고

 

거기다....왁스칠 또한 팔뚝에 알통생기기 직전까지

삐질거리며 해주고

시원하게 캔콜라 하나 때우고 말끔해진 차를 보고

흐뭇하게...주차를.....

 

이른아침 출근하려 차를 본즉..

 

오,...쉿트...!! ㅡ,.ㅡ;;

밤새 많지않은 비가 내린모냥

달분화구처럼 곰보빵이 되버린......울 삼돌이..

 

아.....지하주차장에 넣고싶더라니...

덴장........

가끔 묵직해지는 팔뚝을 보노라면...

짜증이....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