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라고 하긴 좀 그런데 조금밖에 안타서 테클은 사절이고 그냥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이틀전 밤 10시에 제차가 개박살이 났습니다

 

상대차가 신호위반에 과속으로 신호대기받다가 좌회전신호받고

 

좌회전출발하자마자 꽝!!

 

차수리는 일주일에서 10일정도 소요가될거라고 하고

 

상대가 신호위반이라고 렌트카를 빌리라고하더군여

 

그냥 교통비로 받을까하다가 얼마 안나와서

 

전연령 렌트차량이 토스카랑 로체가 있데서 토스카 탈라구했는데

 

다음날 오후6시이후에 차가 들어온다고해서 그냥 로체탔습니다.

 

시내길 외곽지역 국도길 포함해서 100KM정도 돌아다녔는데

 

우선 제차와 비교했을때 핸들이 굉장히 무겁더군요

 

다른차도 몇번 몰아봤지만 로체처럼 핸들이 승용차에 이렇게 무거운차량은 거의못본것 같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나 장거리  주행시에는 굉장히 편하더군요 도로가 살작 파인곳에서도 핸들떨림이 거의없다시피하구요

 

근데  불편한건 못느꼈지만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할때는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시트도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요 LPI 차량은 처음타봤는데 LPG때보다 확실히 잘나가는느낌이

 

들더군여 서스는 적당한거 같고요 승차감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어요 소음도 거의안들렸고,

 

그리고 계기판상에 60 70 80키로 구분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풀악셀 했더니 휠스핀더 한번씩 일어나더군요

 

한 네번 밟았는데 두번정도 끼이익 하면서 출발

 

바늘이라고들 하져 60에 튀어나오고 80에 튀어나오고 100에 튀어나오고

 

이 바늘이 다른바늘과 길이 차이가 거의없어 카메라 있는쪽에서는 한번더 계기판보게되더라구요

 

이제 몇시간뒤면 토스카로 차수리될때까지  타야하는데 몇일뒤  다시 올릴께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