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에서 동서울요금소 까지 왕복 약400키로 주행후 몇자적어봅니다

sm7 2.3 순정모델 2350cc 6기통 약175마력...

 

인테리어 및 안전장치

깔끔하고 왜색이 풍기며 동선 마무리에 무지신경씀

오디오사운드 별루 꽝!!

우드의 느낌은 페이크우드라 조금어색함

가죽시트재질별루 하지만 세미버켓이 기본장착이라 재질의아쉬움 조금만회함

스마트키 정말탐나는 물건임

기본장착으로 6개의 에어백장착 만족

모니터로 차량의 모든정보가 탐색가능 만족

 

 

익스테리어

뉴5와 비슷하며 현 국내메이커중 가장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느낌이지만

꼭 좋지만은 않음

뒷모습 완전 뚱뚱..ㅋㅋㅋ

조금 뚱뚱하여 갠적으론 뉴5의 디자인이 나은것 같음...

 

 

엔진사운드 및 기타사운드

구형525v 어떤지 모르겠지만 진정 이것이 일본차의 깔끔한 엔진사운드구나 사료됨

흡배기 사운드튠 없었지만 현대차와는 달리 킥다운시 힘들어하지 않는 사운드

아주 젊은 층에게는 좀 어른스런 느낌의사운드라면 설명이 될것같음

고속도로에선 대략 160키로 정도에서 가장 이상적인 엔진음과 풍절음제공...

장거리 주행시 피곤하지 않을만큼의 안정된 알피엠을 제공했고.. 

200키로미터 거리를 고속도로로주행 하고 휴게소에 잠시정차시 

언제달렸냐는 듯 변함없는 700정도의 안정된 알피엠에 놀람.....제일 맘에드는 부분 

더불어 언제 달렸냐는 듯 휴게소에서 d모드 정차시 핸들떨림은 거의 느껴지지않음...

차량부하가 적어 엔진스트레스가 없는것 같았슴

그러나 sm7은 고속주행중에 바닥소음과 엔진소리의 유입이 적어서 주행중 풍절음이 부각되어 들림 

하지만 방음작업은 또다른 소음을 만드는법... 굳이 방음이 필요할 정도는 아닌정도...

동급 국내외 브랜드의 세단보단 엔진유입음 바닥소리 좋았지만 풍절음은 조금더 나는듯.. 

하지만 3000만원 내외의가격에 판매되는것을 감안하면 만족할수 있는수준...

 

 

미션

자동5단모드는 무난한 세단느낌

3단 4단의 변속에선 조금 부족한 파워를 느끼게함

변속타임을 조금만 늧추어 양산되길 바람

수동모드는 사용하지 않음 차주의 만류로...

 

가속성능

기대밖의 성능을 발견한  좋은 느낌?

sm7이 그런대로 나가준다기에 나름대로 기대감 가지고 운행시작했지만

치악에서 만종분기점까지 200키로정도의 속도를 무리없이 소화해냄 

킥다운 반복하여 내주면 180-200사이는 꽤 빠른 상승을 했던것으로 기억남

만종에서 문막 여주휴게소 구간

발악하며 밟았는데 210 사이에서 215이상은 절대 더이상 안올라감  

약간 내리막도움받으면 220정도까지 육박

그러나!! 220은 패밀리 세단의 서스의 특성상 내지 않으심이... 

150-180 사이를 여유있게 가감하며 탈수있는 정도임 

 

핸들링

sm7의 성능중 가장 아쉬운부분(단 고속주행시)

저속주행중에는 국내 타 차종과 비교해볼때 조금나은듯 보이나 150이상의

속도에서는 패밀리세단의 취약점이자 장점인 좋은쿠션이 조금 불안함으로 느껴짐

그러나 시내주행시 적절한 핸들링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며 패밀리세단으로 그어떤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세단 차종보다 ...좋음

강원랜드에서 제천톨까지 마니 꼬블대는 지역이나 강원랜드 수백번 가본 필자는

동행자가 한번도 놀라지 않도록 100-120정도의 속도로 꼬블길을 통과함

sm7의 하체와 핸들은 순정상태에서 그정도는 무리없이 견뎌줄 정도...

강원랜드 안가보신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그길 엄청남....가보신분만 알거든여..ㅋㅋㅋ 

 

 

브레이크

어서 2p 나 4p 로 교체해야겠다고 느낌..

최악의 브레이크 나라면 삼성 폭파시킴!!

 

 

종합

2.3 가격과 성능 이미지 괜찬은데 3.5에 대한 미련이남을것 같음 

sm72.3 시승후 국산차 기술발전에 뿌듯함을 느낌

정확히 어디까지 국산차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체와 서쓰의 보강은 양산라인에서는 힘들것 같고

개인적으로 속도를 조금은 좋아하는지라...

대략 쇼바와 스프링 부싱 정도의 교체및 흡배기튠업이 이루어진다면

조금더 안정된 고속주행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시내와 요철 바닥이 나쁘면 조금 유연한 현재가 훨 좋지만....

 

엔진은 분명 저속에서의 여성스러움과 고속주행에서의 남성스러움이

날카롭게 차이가 있었고 두얼굴을 적절하게 느낄수 있는 감성이 있었다

국내기술이 아니란 점이 좀 그랬고  v6 2350cc라는 부족함은 있었지만

닛산엔진을 수입차가 아닌 국내조립으로 이정도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필자는 sm7 2.3 이 뚱뚱하고 어정쩡하게 생겨 선입견이 좋지 않았으나

그래도 시운을 통하여 약80점 정도의 갠적인 평점을 주게되었다

100점 만점중

엔진50점중 45점 (젤 맘에듬)

하체및 핸들링20점중 15점(순정상태로150키로 이하의 부드러운 주행요망)

내외관20점중  15점

가격 5점중 5점

브레이크 5점중 0점

 

잘 서지않는차라고 걱정하진 마세여 죽지않을 정도는 습니다

필자가 좀 마니 밟아서 브레이크가 좀 그렇더군요... 저는 갠적으로

이차를 구입한다면

브레이크는 교환합니다..반드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