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곧있음 군대에간다.
나..엄청가기싫타..
지금..암담하다..너무..
2년동안.먹고싶은거못먹고,자고싶을떄못자고,하고싶은거못하고.집에서 떨어저2년을살아야한다니..
나..어렸을떄부터 부유하게 커왔다.
갖고싶은거 다갖고 부모님들의 사랑받으며 커왔다.
남들다가는거니..2년동안 몸만들고,,어른이되어 돌아온다는생각하면 가볼만하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암울해진다..
2년이란시간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있을지..
새로개봉한 영화만해도 몇갠지..
내 통장에 잔고는 제자리 걸음..
여자친구가 떠날수있다는 불안감..
군대가서 첫차도못뽑고 개죽음..
내 취미생활도못하는 현실..
위엣글이 니가 쓴 현실이다 이개새꺄^^
21살이시면 지금 군대가도 좃나게 늦은거 아냐??
내 사촌에서 가장 막내녀석 한성대 전자학부(디지털학부인가뭔가)에 들어가서 작년에 1학기마치고 방학잘활용해서 잘놀다 들어갔다..지금 이가자(이기자27사단)에 들어가있고 가끔 휴가나와서 얼굴비추고 들어간다...그런데 그놈하는말이 요샌 고등학교 마치자마자 지가 병역신청해서 들어온애들이 많다더라.
2년차이의 고참의 갈굼...재밌을거같지 않냐?
엉아가 군대있을때는 23살에도 신병인게 그닥 이상하진 않았는데 지금은 완전 노땅할배취급받지....ㅋㅋ
무튼 각설하고 에쿠스 찌질350근처에 가서 보조석에 타보고나 닉좀 달아라...
군대갈새끼가 말이 저리많아서 뭐에 써먹으려고...
너처럼 말많고 키보드워리어면 별거없어....고문관되는거고 고문관되서 갈굼당하고 굴림당하고 그거 쌓여서 고참을 k1으로 조져버리고 탈영해서 도망다니다가 비관된 나의 삶을 돌아보며 니 대가리에 총구겨누게되는게 딱 니스타일이야...
우리때야 pc통신에서 겨우 인터넷으로 바뀐시절이라 뭐 그닥 잘나빠진거없이 지냈지만 요샌 온라인활성화로 3다리반건너면 아는사이잖아...
또아냐 니가 이렇게 개차반으로 있는 모드하고있다가 니가 갈굼준 아이디가 훗날 군대고참이어서 하루이틀이 멀다하고 뺑이치고 있을지^^
군대 별거없어....gp gop가면 졸라게 갈굼당하다가 재수없으면 개값도 못치루고 죽는거고
그나마 반전방이랑 후방쪽에선 뺑이치다가 욱해서 자살하는거고...
딱 2중에 한가지가 걸려버릴거같으네....너란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