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께인가..

 약속이 있어 동댐시장 왔다가 제가 입을만한 옷이랑물건좀 보느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밤 열한시나 열두시 께 됬을려나요?

헤양엘리시움근처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일본산 로드스터(아마 s2000)로 기억됩니다..

지붕열어제껴 놓도 다니며  슈퍼맨 티 입고 우핸들 차량이라 오른손엔 담배들고 그 혼잡한 길을 가고 있더군요..

동댐 한번 와보신 분이면 아실겁니다..

혜양엘리시움앞 노점 많은 거리 거기가 얼마나 혼잡한 곳인지..

마후라에선 붕붕소리내면서 후카시 잡고 가면서 제가 차앞에 가는순간 급뷁을 잡더군요..

저는 화들짝 놀라서 오너를 한번 처다보니 나이어린 학생 같더군요..

그래서 신경 안쓰고 매장갔다가 둘러보고 이번엔 제평근처갔다가 그차를 또 봤습니다..

그래서 또 시선 마주치고... 그러다가 제가 다시 신발도매상가쪽으로 가던중 또 그차와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웬지 실소를 머금어지면서.. 고기를 찾아 헤메이는 하이에나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그러다가 마지막네번째 디자이너클럽 앞에서 커피마시고 있었는데 거기서 또 마추졌습니다..ㅋㅋㅋ

 

이번엔 오너를 뚫어지게 쳐다보니 저와 눈을 마주치고는 애써 시선을 피하셔 붕붕거리며 사라지더군요..

s2000 오너분들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우핸들 오픈카 한대 가지고 와서 아가씨들 어떻게 해보려는듯한 인상이 들어 살짝 웃음이 나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