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요일밤이었습니다. 시간은 9시 30분정도였지요... 지방출장을 내려가느라 애마를세워두고 세컨카를가지고 나왔습니다. 중부고속도로로 가기위해 올림픽대로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차가 많이 밀리더군요... 한참을가다 미니동호회인가봅니다. 무지많더군요..10대정도? 안세봐서 모르겠습니다. 정모인지 번개인지 했구나 라는생각으로 무심코 지나가려했습니다. 헉~! 그런데 갑자기 제차앞으로 갑자기 미니 개xx가 갑작스럽게 끼어드는겁니다. 순간 죽는줄알았습니다. 깜박이도키지않고 갑작스럽게 껴버리고는 미안하다는 표시도 않은채 칼질을하며 앞으로 막 치고 나가더군요... 제뒷차 하이빔을키며 욕합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대형사고로 연결될뻔했지요... 퇴근시간길,주말나들이길이라 차량도 많은데 많은 미니중에서 4대정도가 1차선부터 4차선까지 난리를 치며 다니더군요 제가볼땐 저만 사고날뻔한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동호회활동하면서 그룹드라이빙도 즐기고하는데 저렇게 싸가지없게 운전하는 개xx 미니 동호회는 첨봤습니다. 저도 나이도 먹을만큼먹었고 나름대로 하는일도있어서 왠만하면 남욕하지 않습니다. 운전 한다면 고수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나름대로 하는저인데 정말 저세상갈뻔해서 그런지 이런데 글도 올리게 되는군요... 청담대교쯤 지났을려나... 소통이 원활해지더군요... 그러자 미니동회회 사전에 예고라도 했던듯 미친듯이 4차선을 와따가따 지랄들을 하며 쏘기시작합니다. 좆도 차 같지도 않은차 나가지도 않는차가지구 말이죠... 열받아 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제차는 SM7입니다. 쫓아가서 한번 휑하고 진짜 X같은동호회 지나갓지요... 그러자 한놈이 제차 엉덩이에 똥침을 놓기 시작합니다. 세단안타고왔으면 붙이지도 못했을 븅~들이.... 세단타고 다른사람들한테 욕먹기도 싫고 미니타는 개XX들한테 기름쓰기도 아까워 관뒀습니다. 미니 동호회 차번호까지 봤습니다. 6 2 9 4 , 9 4 0 8 다른두놈은 못봤음... 다그렇다는게 아니라 몇몇놈들이 꼭 그렇게 깝칩 니다... 그래서 동호회 전체가 욕을 먹게 되는거죠... 운전 똑바로해라~ 좆도 나가지도 않는 차가지고 지랄들하지말고... SL55AMG 타고나왔으면 똥침할생각이나 했것냐....븅~ 몇몇놈들때문에 욕먹는동호회가 안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