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빠르더군여.. 사진만 보다 진짜 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 했습니다.. 뭐 그리 같이 오래 달리진 못했지만...간이 작아서여..^^ 한 5분정도 달린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7년전 미국에 이민온 교포입니다. 그리고 전 현제 엠3 타고 있구여.. 뭐 미국선 크레딧만 조으면 엠3 리스로 살경우 한달 페이먼 750불 정도 합니다..물론 첨에 내는돈두 3000불 정도구여. 첨에 내는돈만 부모님이 내주시고 달달이 페이먼은 제가 알바 해서 냅니다,,^^ 암튼, 저녁 10정도 약간 어두 컴컴한 시간 때죠.. 차를 타고 친구집에 숙제 할게 있어서 가는중 이였죠.. 근데 평일이구 그날따라 차두 별루 없구 해서 혼자 쇼를 살짝 하면서 갔죠.. 가속성능 테스트도 좀해보면서..ㅋ 근데 갑자기 hid 의 불빛이 룸미러로 보이면서 엄청난 배기음이 들려오더라구여.. 음... 뭘까? 참고로 6차선 도로입니다.. 전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구여.. 점점 가까이 올수록 도로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나면서 가슴이 죠여오는 느낌? 이 들더라구여.. 마침내 그차 제옆쪽가까이 오더군여.. 전 운전자가 누군지 고개를 돌려 봣씁니다... 헉! 흑인... 머리는 래개머리... 음.. 그 녀석두 날 한번 보더군여... 그리곤 그녀석 후까시 주기 시작하더군여...두두둥둥~~ 둥둥 그러더니 갑자기 키기긱~~ 하면서 튀어 나가는겁니다... 이야!~~ 엄청 빠르더군여... 따라 갔습니다... 정말 난 그래구 내차 잘나간다구 생각 했는데.. 역부족 이였습니다....이런!! 그녀석 다시 속도 좀 줄이더군여...그리고 또 내 옆에 나란히.. 무슨 나 가지고 노는 분위기 조성하더니 이번엔 날 보더니 씩 쪼개더군여..ㅎㅎ 이번엔 내가 먼저 붕~~ 그녀석 따라 옵니다... 내옆에 또 나란히 난 진짜 혈압올리면서 죠지는 중... 속도 200마일 좀 무섭기 시작하더라구여... 경찰 나올거 같기구 하구 해서 포기할려구 브레이크 잡을려는 순간 시속200마일에서 갑자기 튀어나가는 그녀석... 말로만 듯던 노스 였습니다.. 그리곤 그녀석은 안보이더군여..ㅋㅋ 진짜 정말 잘나가더라구여..^^ 별재미는 없지만 요즘 아스콘짱 때문에 여기 게시판이 어수선 한거 같아서... 참, 외국에 사는 사람도 고소되고 하나여? 궁금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