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인디 아스팔튼지.. 낚이긴 지대로 낚였는데.... 그건 그렇고 기분전환상 글이나 몇자 올리겠습니다. 이곳 저곳 오르는건 많은데 내리는건 적네요. 내수 경기 불황에다 소비 심리까지 얼어붙은 마당에 유독 자동차만이 고 마진의 행진을 달리는것 같네요. 물론 국산차의 가장 큰 장점이 시골 곳곳에 하물며 거의 작은 면단위에도 1개씩은 현대나 기아의 카 클리닉이 존재하죠. 시빅도 저가격대의 마진폭을 보고 뛰어드는것 같던데... 2500 만원이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국산 메이커사에서 가격을 올리는 바람에 이미 소비자가 생각하는 예산도 덩달아 상승했죠. (원래 차라는게 타던차보다 같거나 높은 등급을 선택하지 낮게 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에.) 이제 소비자들도 예전 중형을 천 오백에서 이천만원 사이를 생갔했다면 지금은 이천에서 약 이천 오백가량까지 생각하죠. 뭐 요즘 양극화니 뭐니 하도 떠들어 대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분들은..... (중산층이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차를 바꿀때 이미 정해놓은 가격대가 있을것 입니다. 그 국산차 가격대에 외제차를 살수 있다.... 연비도 좋은녀석을..... 물론 위에서 말한것 아직 서비스망이 편하지 못해서 일부 대도시 서비스 센터가 있는 지역에서 많이 나갈거라 생각됩니다. 뭐 공무원이나 공무원을 상대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능력이 있어도 그림의 떡이겠죠... 하지만 10년후는 어떨까요? 아니 적어도 5년후... 분야는 다르지만 이미 일본의 고임금 공장에서 출시된 디지털 가전들도 국내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며 수입 판매되는 제품이 많습니다. 물론 서비스야.... 지방의 개인 가전 서비스 업체를 협력회사 관계로 진행하는 방식이 크죠.... 이미 우리나라는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다고 봅니다. 시골에만 가도 큰 공업사 한두곳은 다 있죠. 수입사에서 마음만 먹고 협력사 형식으로 서비스점 모집하고 신제품에 대한 교육만 시킨다면야 얼마드지 시장진입은 가능하도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미 소나타 그랜저 .... 등등 상당수 최근 출고 제품의 가격을 상당부분 올려뒀는데.... 풀체인지까진 아직 많이 남았고.... 그대로 가격인하 하자니 기존 고객 불만 심할테고... 마이너 체인지라도 하는게 아닐지..... 일부 필요없다는 옵션 빼고 차값은 대폭 인하하고.... 모 광고에서처럼 일본에서 100년 걸렸던일 30년만에 분발해서 힘들게 일본 쫒고있는데..... 그 30년 노력이 5~10년안에 무너질수 있다는 사실..... 국내 자동차 회사에 꼭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