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에서 날씨가 좋아서 여친과 산책하고 차에서 커피한잔하는데 갑자기 검정색 차량이 스윽 오더니 차들이 없는 넓은 곳에서 갑자기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몇바퀴돌더니 드리프트로 또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공원 단속반이 소리지르며 나오데요^^. 공원에서 그런짓하면 안될이지만 평일낮이라 주차장이 한가해서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공원 단속반이 안나왔으면 좀더 재미있었을건데 아쉽습니다. 여친은 저런 비싼차로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혹시 운전못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내요^^ 차종은 페라리 612 였습니다. 360은 종종 봣는데 612는 첨보네요. 페라리로 그런거 하는것 역시 첨봐서 몇자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