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동네 살다보면 희안하게 좀 잘사는 집 애들이 버릇이 없었지요 . 그러다 보니 좀 못살고 가정환경이 안좋은 애들을 놀리곤 합니다. 저 역시 홀어머님이 저를 키우셨기에 놀림을 받곤 했습니다. 얼레리 꼴레리 누구누구는 에비도 모른데요 ~~ 얼레리 꼴레리 물론 그 어린 나이에 뭘알고 그넘들이 놀렸겠습니까 많은 자기 집에서 어른들이 하는 말을 들었겠지요 . 이런 놀림을 받고 못참죠 뚜드러 팹니다. 그러면 그집 부모들이 와서 저를 죽이니 살리지 하죠 . 어머니가 오셔서 빕니다. 전세 역전 저만 나쁜놈되죠 . 그런후 그집부모들이 너그러운양 애들끼리 싸운건데 마 넘어 갑시다. 그러면서 매우 불쌍하고도 같잖다는 듯이 처다보고 가죠 . 전 잘못을 했고 용서를 받았지만 분한 마음은 삭힐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앙금이 되어 남아있죠 .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그글을 읽고 왜 저기억이 떠오르는지 . 언제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나의 위치가 약자에게 베풀고 나쁘고 많은 사람들을 쥐어짤수 있다면 수건빨고 짜고나서 물한방울 안나오듯이 줘 짜버리고 싶습니다. 이젠 더이상 인간시장 주인공 이름도 기억안나는군요 ;;;; 하도 오래되서 그런 서민영웅들이 대접받는 시대는 안오겠죠 . 부자됩시다 . 말도 안되는 씨브렁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