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xd를 일년간 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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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독
거의 고속도로 위주로 다니다 보니..
차량은 길이 잘 들어진것 같구요..
년식은 03년 7월 오토 차량입니다..
현재 90000키로 정도 탄것 같구요..
일주일에 약 1200키로 타는것 같네요..
고속도로를 자주 달리다 보니..
심심하면 앞차를 따라가기는 합니다..
거의 추월은 하지 않지만.. 미친듯이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같이 왠지 따라가고 싶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배틀아닌 배틀을 가끔 하는데요..
달리다 보면.. 아.. 이사람이 기를 쓰고 달리는구나..
그냥 설렁설렁 가다보니 옆에 차가 붙는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가 보더군요..
제 아방이 최고속은 내리막 탄력 받아서.. 약 계기판 속도 215 정도 되구요..
평지 최고속으로 약 198 가까이 찍는것 같더군요..
여기서 이상한것은..
가끔 오버드라이브를 누르면..
저단으로 변속이 될때..
차가 엄청난 소리와 함께 쿵거리는 소리와 더불어..
저단으로 변속이 되면서 차가 엄청 튑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유리 미션(?) 이라는 건지요?
이렇게 타다가는 얼마 안가서 미션을 내려야 하는지요?
요즘들어 특히 고속에서는 더 많은 충격을 느끼구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고수분들의 리플을 기다려 봅니다..
어떤 상황인지.. 멀 고쳐야 하는지.. 아님 미션을 내려야 하는지..에고..
그래서 요즘은 살살 정속으로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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