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님 모시고 시내에 갈일이 있어서 나가고 있었습니다. 부천지역 분들은 아실텐데요; 상동 홈플러스 있는 그 길 중동대로!!!!!!! 김포에서 송내방면으로 가고있었구요 홈플러스 맞은편 건물로 가야하기에 고가 4거리 지나서 우회전 하려고 끝차선에 붙어서 이동중 우회전하는 차량이 하나 나오길래 속도를 조금 감속해서 주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뒷차량 분명 저와 거리가 가까워짐을 느꼇을텐데 그냥 나오더군요;;;(전 당연히 안나오려니 했습니다;;) 확밀고 나와서 그 순간 급브레이크;;;횡단보도 분들 쳐다보셧는데;;소리가 아마 대단했을겁니다;;핸들을 최대한 차선 안넘어가게 흔들흔들해서 억지로 충돌은 피했습니다_ 근데 문제는 그 다음; 그차량 분명 소리 충분히 들었을텐데; 그냥 유유히 째더군요; 비상등이나 손한번 안흔들어주고;; 그래서 어머님 계신데도 불구하고 비상등 키고 하이빔 날리면서 쫒아가서 가로 막고 차 세운 후 바로 내렸습니다_ 성질 제대로 나더군요. 근데 그제서야 차에서 창문 뺴꼼 열더니 미안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상관없습니다;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놀라시면 안되기에 그것때문에 더 화가나더군요_ 진짜 떄려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분 미안하다고 계속 말씀하시더군요_아마 혼자였더라면 어떻게 됐을려는지; 어머님 한테 죄송한다고 막 그러시더니 저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시고 해서 약속시간두 있고 그래서 그냥 왔습니다_ 그렇게 모든 일정이 끝나고 돌아오는길_ 또 비슷한 일을 당하고 말았네요~! 개념없는 그랜져 엑스지 껌댕이 와 쳐 죽일려고 1차선 좌회전 2.3차선 직진인 길에서 2차선에 차 세워버렸습니다 근데 뒷자리에 계시던 어머니曰: "그냥가자 아들~!" 그러시길래 그냥 오긴 했습니다; 오늘 진짜 일진이 너무 안좋은것 같네요~! 다 좋습니다_ 끼어들기.색들어간 방향지시등 이런거 다 좋은데 제발 사용할 줄 아셨으면 좋겟네요~! 폼으로 미등켯을때 들어오는게 아니라 차선변경하실때 양보해 준 차들에게 고맙다고~~ 그렇게 좀 사용들좀 하셨으면 내용없이 긴 글 죄송합니다_ 오늘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