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에서 펀글입니다. --------------------------------------------------------------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8일 출시한 중형 신차 토스카가 시간이 갈수록 가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 첫날인 지난 19일 2천46대로 기대만큼 반응을 보이지 못했던 토스카는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토스카는 주말을 제외한 지난 5일동안 총 3천여대가 계약됐으며 최근에는 하루평균 계약대수가 꾸준히 250대선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카를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판 관계자는 토스카 출시이후 영업소를 찾는 내방객들이 평소보다 두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같은 추세라면 당초 목표치인 출시 3개월동안 1만5천대 계약과 연간 5만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원 기자 semin4@auto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