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다가 서민7호가 218km까지밖에 안나간다는 글을 봐서요... 메다방 꺾는다는 증빙자료를 올립니다. 전 배틀/시승에 올라오는 글중에 니차가 빠르네 내차가 빠르네..이런글 올라오면 좀 씁쓸해하는 사람인데요... 본인차에 자기만 만족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남의 차들을 무시하는겁니까? 솔직히 도토리 키제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특히 티지나 에세미, 엔엡이나 매구리 이젠 에세미와 에쿠스까지 거론되는데요... 그렇게 빠른차를 원하시면 슈퍼카를 사시거나 일본차를 사셔서 튠을 하십시오. 돈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그냥 조용히 타십시오. 고속도로에서 배틀붙어도 저차가 쫌 빠르구나..이렇게 인정해주면 될것을.. 기어미쓰? 휠,타이어 인치업해서 졌네? 정말 웃긴소리들만 합니다. 스킬도 없이 밟아대다가 사고나서 인생 종지부 찍지 마시구요.. 그냥 탑시다. 보배에 오시는 분들 중80%는 정말 자동차 좋아하고 매니아분들이실텐데... 속도가 그렇게 중요하십니까? 그럼 비행기나 케이티엑스를 타십시오. 아니면 오도방을 타시던지요. 알원이나 하야부사같은거 돈천만원이면 사는데 유지비도 차보다 안들고.. 스피드 즐길수 있자나요? 좀더 고급스러운걸 원하신다면 듀카티사시면 될테고..이것도 한 2~3천이면 삽니다. 정말 국산차가지고 니가빠르네 내가빠르네..이런글 볼때마다 좀 웃깁니다. 또 수프라나 엠삼이도 자주 거론되지만... 누구나 남한테 자신의 애마가 무시당하면 기분 상할겁니다. 더군다나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 욱하게 되죠. 정말 비매너인 행동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신의 차가 애마이면 남차도 남한테는 애마일텐데 말이죠. 서로 존중해주고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 한도내에서 배틀같은것도 붙는다면.. 친목도 다져지고 사람도 많이 알게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가끔 가슴 훈훈한 글도 올라오는 반면에 정말 인상찌푸리거나 비웃음만 나오는 글들이 너무나도 넘쳐나길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