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가입한지는 약 8년정도 되지만...글을 자주 안올렸는데.. 이번에 또 올리게 되네여.. 사건은 2006년 1월 8일 새벽 5시 20분경.... 위치---강남 도산대로 청담동 M.NET빌딩 앞에... 제가 주차 일을 해서 새벽까지 이곳에 있는 관계로...자주(--;) 슈퍼카를 보지만 파가니 존다는 첨봤어여... 일을 끝내고 텐트를 정리 하던중 멀리서 이상한 귀신소리같은 배기음이 들리더군여 같이 일하는 친구 들 한테 야...뭐 이상한거 온다....하고 말하는 순간...엄청난 광빨의 존다... 새벽에 차도 없는 도로에서 우오옹~~~하면서 지나가더군여.. 순간 숨이 멎는줄... 얼마전에 카캐리어에 실려있던 사진은 봤는데 실물을 볼줄이야.... 막 째구 달리진 않으셨지만..엄청난 포스.....페라리도 기죽을 소리... 너무 당황해서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어여... 친구들 말로는 정식 넘버인거 같다고 하던데..전 차보느라 정신없었어요.. 참고로 존다랑 허접한 차를 헷갈릴정도로 차를 구분못하지는 않습니다... 하여튼 저말고도 목격하신분들이 조금 있을듯싶은데... 하여튼 일요일 아침 새벽이라 없을수도 있겠네여.ㅣ. 누군지 몰라도 엄청나게 부럽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