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격은 아슬아슬한 장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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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엉덩이
오늘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에서 창원을 가고 잇었습니다.
지금은 창원에 도착을 햇지만.
새벽이라 그런지 차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런데 옆으로 쉥 하고 차한대가 지나가더니
앞에서 자꾸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겻는데
차종을 보니 벤츠 CLK320 이더군여 ..ㅡㅡ;
운전자를 보니 나이는 대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이던데
엄청 젊엇더라고요 자세히 보지는 않앗는데 차안에는 남자 3명? 여자 2명 정도 타고 잇던데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ㅡㅡ;
그러더니 뒤에서 또 어떤 차 한대가 뒤에 바싹 붙어서 하이빔을 날리더만
2차선으로 가서 창문을 열고 머라고 욕을 해대는 거 엿습니다 ㅡㅡ;
차종은 뉴그랜져 ㅡㅡ;
그떄 제차 란도리 속도 110 정도 엿는ㄷ ㅔ
그렇게 느리게 간것도 아닌데 욕을 해대서 저는 무시하고 계속 1차선으로 가고 잇엇습니다.
그러더니 벤츠가 비상깜박이를 켜더만 이어서 뉴그랜져도 비상깜박이를 켜더니
알고 보니 둘이 아는 사이 인것 같더라고요 ㅡㅡ;
둘이서 앞에서 운전하는걸 보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창문을 열어서 담배한갑을 던져 주고 참 고속도로 순찰차는 머하는가 모르겠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뉴글이 제 옆으로 붙더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더라고요
옆에 어머니가 타고 잇어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갔습니다
그러던 와중 배가 출출해서 저랑 저희어머니는 진영 휴게소에 들여서
우동을 먹고 나오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참 어이없는 경험을 햇습니다...
제나이 21살인데 차 타고 나가서 집에 안들어오면
친구네 집에서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면
어머니 전화가 5통 이상은 와있는데 ...
아무쪼록 보배드림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람니다.
글솜씨가 좋지 않은데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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